건보공단, ‘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상담센터’ 1주년, 카카오톡 채널 오픈 이벤트‧공모전 등 저변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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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상담센터’ 1주년, 카카오톡 채널 오픈 이벤트‧공모전 등 저변 확대 나서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2.08.2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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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채널 오픈과 더불어 한 달간 홍보 포스터 공모전 진행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 이하 건보공단)이 보건의료 현장의 인권의식 제고를 위해 개설·운영 중인 ‘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상담센터’(이하 상담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카카오톡 채널 오픈, 홍보 포스터 공모전 실시 등 보건의료인력 인권보호의 저변 확대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
 
건보공단은 지난 2020년 12월 「보건의료인력지원법」에 따른 보건의료인력지원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2021년 8월 상담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상담센터는 지난해 개소 후 인권 침해 피해를 입은 보건의료인에 대해 심리 상담 및 법률․노무 등 전문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건보공단은 상담센터 접근 편의를 높이고자 지난 12일 카카오톡 채널(‘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상담센터’)을 오픈하여 쉽게 상담과 자문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채널 오픈기념으로 상담 신청자(선착순 500명)에게 모바일 쿠폰 1만 원권을 지급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더불어 오는 30일부터 한 달간 ‘2022 보건의료 인력 인권침해 상담센터 홍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당선작은 추후 포스터로 제작하여 전국 각지 병원에 배포하는 등 향후 상담센터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채널(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상담센터) 등을 참고하면 된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및 관련 협회와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각 병원의 인권센터를 지원하고, 한발 더 나아가 자체 인권센터 운영이 어려운 전국 중소병원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마련하여 모든 보건의료인력의 인권이 보호되는 의료현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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