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주최, 2022년 치위생(학)과 교수세미나 성료

오스템 “세미나와 더불어 장학금 등 치위생학 발전 위한 지원 지속할 것”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주최한 ‘2022년 치위생(학)과 교수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1일(목) 오스템 본사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스템 엄태관 대표이사의 개회사로 문을 열었으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한지형 부회장과 전국 치위생(학)과 교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사에서 오스템 엄태관 대표이사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간 현장 개최가 어려웠는데 올해는 현장에서 뵐 수 있어 기쁩니다. 오늘 세미나가 치위생학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세미나뿐만 아니라 치과계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부터는 전국 치위생(학)과를 대상으로 한 장학금 사업 등 치위생계 발전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한지형 부회장도 연단에 올라 축하를 전했다. 또한 ISDH 2022 일정으로 부득이하게 불참한 황윤숙 협회장 축사를 대신 전하며 “치위생계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치위생 교육에 몸담고 계신 여러분이, 개인의 발전은 물론, 치위생학 전체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소중한 자양분으로 삼아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세미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건강보험 동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첫 강의는 한종목 원장(명학하나치과)이 나서 'Digital의 이해와 구강스캐너 활용'을 주제로 구강스캐너 활용법을 비롯해 치과 디지털 진료의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어 오스템임플란트 임종훈 팀장이 K3체어 및 디지털 장비 라인업에 대해 소개했고, 오후에는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이 'Digital Nomad in dental clinic'을 주제로 강의를 들려주었다. 마지막 강의는 홍선아 원장(대한치과교육개발원)이 맡아 ‘2022 치과 건강보험 동향 및 이슈 사항’을 주제로 최신 정보를 들려주며 이날 세미나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흥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