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국내 점유율 50% 목표” 오스템임플란트, 치과 인테리어 700개소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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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국내 점유율 50% 목표” 오스템임플란트, 치과 인테리어 700개소 달성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2.09.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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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최근 치과 인테리어 700개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치과 인테리어 사업에 진출한 오스템은 사업 개시 2년만에 100호 계약을 돌파했고, 2019년에 200호, 2020년에 300호, 2021년에는 무려 500호 계약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오스템은 국내 유일의 치과 인테리어 연구소를 설립하고 인테리어 분야 R&D에 집중하면서 이같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인테리어 연구소에서는 의료진 동선 분석, 최적의 체어 수 등을 연구해 레이아웃을 제시하고 진료실, 대기실, 수술실 등 모든 공간을 대상으로 조형 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심미성과 실용성, 내구성을 두루 갖춘 최적의 진료 환경을 선보이는 것.
 
오스템은 또한 자체 전문 시공팀을 보유하고 체계적인 시공 프로세스를 구축, 현재 50평 기준 2주 이내 시공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공 품질 또한 호평을 받고 있다. A/S도 업계 최초로 2년간 보장, 인테리어 시공 후 A/S에 대한 어려움을 완벽히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스템 본사에 위치한 모델치과의 진료실=오스템인테리어연구소 제공
오스템의 이러한 고품질 디자인 공간은 오스템 본사 2층에 마련된 모델치과에서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중형과 대형 규모의 치과를 위한 모델치과를 구축하였으며, 특히 가장 최근에 오픈한 65평 모델치과는 최신 디자인 트렌드와 마감재, 조명 등을 적용, 오스템 치과 인테리어의 특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오스템은 치과 인테리어 사업의 고성장 기조를 이어가며 오는 2026년까지 국내 치과 인테리어 시장 점유율을 5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객만족을 위한 연구활동 강화, 치과 인테리어 프로세스 혁신, 고품질 시공 방안 확대 등에 매진한다. 또한 지난해 진출한 싱가포르를 비롯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오스템 인테리어사업본부 임정빈 본부장은 "해외 주요 국가에 치과 인테리어 생산 공장을 설립해 치과 전문 가구와 시공 품목을 현지 생산, 공급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치과의사들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인테리어를 전 세계에 제공해 글로벌 치과인테리어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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