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2013 세계 치위생 100년·국민구강건강의 중심, 치과위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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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3 세계 치위생 100년·국민구강건강의 중심, 치과위생사
  • 치위협보
  • 승인 2013.12.1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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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치위생계 2013 신년하례식

`2013년도 치위생계 신년하례식'이 개최된 가운데, 치위협 고문단과 전국 시도회장 및 산하단체장, 학회장이 한자리에 모두 모여 신년 치위생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특히 올해는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손영석 회장과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김한술 회장 등 치과계 유관단체장들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초도 기자간담회 개최

치위협은 2013년도 초도 기자간담회를 열어 구강보건 전문인력으로서의 치과위생사의 사회적 역할 재정립과 치과위생사 전문성 강화, 국민 구강보건정책 개선 등 2013년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의지를 역설하고 언론 유대 강화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신규 면허자 직무교육 성료

치과위생사 신규 면허취득자를 대상으로 업무능력과 긍정적 직업의식을 형성하기 위한 치과위생사 신규 면허자 직무교육이 열린 가운데 수도권은 물론 멀리 제주까지 전국에서 모인 치과위생사 신규면허자 10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고객중심 서비스 마인드'를 주제로 신뢰감을 형성하는 언어와 행동, 병원 프로세스에 따른 서비스에 대한 강연과 `의료인의 이미지' 주제의 사례 위주의 프로 치과위생사의 이미지 전략, 실제 치과에서 애용되는 재료 이용법 등을 제시해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치과의사와의 협업자로서 치과위생사의 역할 재탐색을 통해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임상 예방치과 및 치위생 워크숍

치위생 교육원(DH CEC)은 2013 첫 공식 행사로 `치위생 100주년 기념 임상예방치과 및 치위생 워크숍'을 개최하고 새로운 치아우식증 예방과 관리 전략으로 대두되고 있는 `위험 평가에 따른 우식 관리'(CAMBRA, CAries Management By Risk Assessment)를 주제로 실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임상지침 등 예방 전문가로서 치과위생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채로운 내용을 다뤘다.

한편, 치위협은 2014년 2월 통합교육과정의 표준화를 목표로 치위생교육과 실무에 있어 미국, 캐나다 등에서 표준으로 적용하고 있는 치위생과정 기반의 `임상치위생학' 교과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2월

제32차 정기대의원 총회
개정 의기법 안착 의지 다져

재적대의원 150명 중 107명이 참석해 성원된 이날 총회는 특히 5월 시행되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이하 의기법) 개정 시행령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치위생계 확고한 의지를 확인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치위협은 2013년 주요 정책과제로 ▲치과의료기관 무면허 불법업무 근절 ▲불법위임업무를 조장하는 치과의료기관 정원인력 고시의 개정을 비롯해 ▲치과의료선진화를 위한 치과위생사 학제 일원화 ▲치과위생사 처우불평등 해소 ▲생애주기별 구강보건예방사업 정책화 ▲공중보건치의 감소로 인해 존폐위기에 처한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조직관리 활성화 ▲회무운영 효율화 ▲회원 관리체계 강화 ▲학술발전 및 전문성 강화 ▲정책활동 강화 ▲치과위생사 역량제고 및 위상강화 ▲대내외 홍보강화 ▲국내외 교류활성화 등 사업목표를 주제로 한 2013년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

이 밖에도 김선경(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위생행정팀장)·신경희(백석문화대학교 치위생과 교수) 회원이 중앙회 신임감사에 선출, 2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

 


3월

2013 상반기 연석회의

상반기 연석회의를 통해 전국 시도회 및 산하단체는 의기법 개정 시행령과 관련, 2013년을 치과위생사 업무현실화를 통한 치과계 의료전달체계 확립의 원년으로 삼고 시행령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불법 위임업무에 노출되지 않도록 홍보에 더욱 힘을 쏟기로 뜻을 모았다.
더불어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지역 치과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가 업무 중 화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피해치과위생사를 위로함과 동시에 치과위생사의 업무현장에 있어 산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자는 의미로 범치위생계 차원의 치료지원금을 모아 전달하기로 했다.

회의 말미에는 2012년도 감사 결과 우수시도회로 선정된 경남회의 운영사례발표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3.8 세계 여성의 날 … 김원숙 협회장 결의문 대표선언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최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위협 김원숙 회장이 여성들의 생명과 인권 보호를 위한 결의문을 대표로 낭독해 눈길을 끌었다.
`여성폭력 없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치위협을 비롯해 106개 참여단체의 여성 지도자와 여성계 및 정치계 주요인사와 언론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대토론회, 결의문 채택, 단체퍼포먼스 등이 이뤄졌다.


2차 신규면허자 직무교육

`2013년도 제2차 치과위생사 신규 면허자 직무교육'을 통해 의료인의 이미지 메이킹과 기본적인 임상의 이해 등 사회초년생인 치과위생사 맞춤형 교육이 이뤄져 호응을 얻었다.
특히 On-style `겟잇뷰티' 등 다수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알려진 전 크리스찬 디올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승원 강사가 `고객에게 신뢰 받는 의료인의 이미지 만들기'와 `메이크업으로 좋은 인상 만들기'를 주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참여형 교육을 통해 최신식 메이크업 기술과 테크닉을 공유해 주목받았다.

 


4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과위생사 일동
협회 회관기금 1천만원 약정

서울대치과병원 치과위생사들이 치위협 회관건립기금으로 1천만원을 약정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약정에는 서울대치과병원에 근무하는 전체 치과위생사 30여 명이 참여했다. 한 직장에서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회관기금을 전달하는 경우는 드물기에 의미는 남다르다.

이번 약정에 참여한 서울대치과병원 치과위생사들은 “올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의원총회에서 회관매입 추진안이 결의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협회 발전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으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5월

의기법 연착륙 계도기간 운영 `치과위생사 채용확대'
`업무영역존중 및 업무여건조성' 전제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의 행정처벌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한 취지로 치과위생사의 업무를 현실적으로 명시한 개정 의기법 시행령의 연착륙을 위해 1년 9개월 계도기간이 설정됐다.

이는 보건복지부에서 치위협과 치협, 간조협 등 3개 단체에게 5월 17일부터 개정 의기법 시행령을 시행함에 있어 직역 간의 마찰과 치과위생사 채용에 어려움이 우려된다는 점을 이유로 2015년 2월 28일까지 계도기간을 설정하되, 기간 내의 문제 발생 건에 대해 처벌강도를 유연하게 적용한다는 합의안에 협조를 제안한데 따른 것이다.

치위협은 이에 대해 전제조건으로 제시된 치과위생사의 채용확대, 근무여건 조성 및 업무영역의 지속적 존중 등 치과의료기관에서 합법적인 업무환경 조성안을 수용하는 입장에서 일보양보하는 한편, 적발 건에 대한 행정조치는 적법하게 적용해야 함을 분명히 했다.


치과계 인력대란 진정한 탈출구는?' 좌담회

건치신문사 주최 기획좌담회가 열린 가운데 치위협 권경회 부회장 등이 토론패널로 참석해 치과위생사 업무범위를 명시한 의기법에 대한 쟁점과 해결방안, 구인난의 원인과 대책, 치과보조인력 수급체계 개선방향 등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뤘다.

권경회 부회장은 “우선 치과의료 현장에서는 비면허 인력과의 업무혼재로 치과를 떠나게 되는 문제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절실하다. 

인력 수급난 해소를 위해 치위협도 의지를 가지고 해결책 모색에 힘쓰고 있다”면서 “치과에 종사하는 간호조무 인력에 대한 교육을 치과위생사가 담당해야 한다는 점에 대하여는 전적으로 동의하며, 치협과 함께 특성화고 치의보건간호과 커리큘럼 조율에 대해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간호조무사의 교육과정에 대한 개입 의사를 분명히 했다.


2013 스위스덴탈아카데미 개최

치위협과 스위스덴탈아카데미가 공동으로 인증하는 치과위생사 전문가과정인 `스위스덴탈아카데미코리아'가 올해 첫 신호탄을 울렸다.

이번 교육에는 선착순으로 등록한 치과위생사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과위생사를 통한 치주처치 및 환자계속구강건강관리와 Air/Perio-flow Master를 활용한 새로운 트렌드의 적용,을 주제로 임상실무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강연이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강원회 강릉시분회 창립총회 개최

강원도치과위생사회 강릉시분회 창립총회가 김원숙 협회장과 최명희 시장, 장현숙 강원도회 강릉시분회장, 이승우 강원도치과의사회장, 최근준 강릉시치과의사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6월

구강보건의 날 대국민 홍보 캠페인 `성료'

치위협은 `제6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한강시민공원에서 치과위생사와 함께 칫솔 바꾸는 날 구강건강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체험부스에서는 위상차현미경을 이용한 구내세균관찰과 항체검사를 통해 타액검사와 구취검사 등이 이뤄졌다. 또 개별 구강상태에 따른 전문가의 1:1 맞춤형 치아건강관리법을 비롯해 구강관리용품 관리방법 등 구강보건교육이 실시간 이뤄져 호응을 얻었다.


美 세계치위생 100주년 기념행사 참석

치위협이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미국 세계 치위생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2019 세계치과위생사연맹 심포지엄(ISDH) 유치 총력전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 김원숙 협회장과 배현숙 부회장 등 치위협 대표단은 Maria Perno Goldie IFDH 현 회장과 차기 JoAnn Gurenlian 회장을 비롯 Marina Harris 2010 ISDH 조직위원장(전 영국치위협회장) 그리고 Susan savage ADHA 협회장, Sandra Lawlor CDHA 협회장 등 각국 대표들과 자리를 갖고 제21차 ISDH 서울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또 `Colgate', `P&G', `Sunstar', `Premier' 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와도 긴밀한 소통을 통해 한국 치위생계와 한국시장의 잠재성을 적극 알리는 한편, 유치지지서한과 유치 시 연자섭외 및 후원을 요청하는 등 우호적인 유대관계를 조성하고 돌아왔다.

 


7월

창립 제36주년 기념행사 `대성황'
전국 5천여 회원 결집, 복지부장관 등 주요인사 대거 참석

세계치과위생사 역사 100주년을 기념하여 `국민구강건강의 중심, 치과위생사!'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5천명에 달하는 치과위생사들이 참석해 역대 대회사상 최고 기록을 수립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진영 장관을 비롯해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김영환·김춘진·이목희·김미희 국회의원 등 정계 인사들과 치과계, 여성계, 보건의료계 등을 대표하는 30여 명의 내빈들이 대거 참석해 대외적으로 높아진 협회의 위상을 과시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또한 김영환 의원(민주당)과 UBC(The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치과대학 치위생학과장 Zul Kanji 교수 등 국내외 저명한 연자들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치과위생사 맞춤형 강연과 사전 선착순 접수를 통해 실습기회가 제공된 핸즈온 강연이 뜨거운 호평을 얻었다.

특히 2014년 면허신고제 도입에 따른 보수교육 강화를 위해 출결시스템이 최초로 도입된 학술강연장에는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치과위생사의 남다른 학문적 열정이 이슈화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최신 치과계 기자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KDHEX와 포스터 전시, 자유연제, 테이블클리닉을 비롯해 치과위생사 부사관 홍보 부스, 법률상담 부스 등 다채로운 코너가 참가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첫 출결시스템 도입, 만족도 `무난'

종합학술대회의 보수교육 출결체크시스템에 대한 이용만족도 조사결과, 불편하다(31.7%), 보통이다(22%), 만족스럽다 (20.9%), 매우 불편하다(19.7%), 매우 만족스럽다(3.9%) 순으로 나타나 첫 도입인 점을 감안했을 때 평가는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회원들이 복잡한 절차를 감수하더라도 공정한 진행을 원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치위협은 향후 면허신고제와 맞물려 종합학술대회 참가자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출결시스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보수교육 이수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기 위해 선택강의제를 운영할 방침을 세웠다.


국군 장병 구강보건사업 전개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의무근무대(대장 이주형 중령)에서 열린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TBI 등 개별 구강보건교육과 스케일링, 타액검사, 불소도포 등 다채로운 구강보건활동을 비롯해 건치장병 선발식 이벤트 등 계속구강관리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군장병 대상의 구강보건활동이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軍 치과위생사 활성화 방안 논의

`군 치과의료전달체계 정립 및 치위생부사관의 효율적 활용방안 모색'을 주제로 간담회를 통해 치위생부사관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함과 아울러 군 치위생 발전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쌀' 기탁

어려운 이웃돕기를 목적으로 협회 창립 36주년 기념행사에서 화환을 대신해 접수된 축하 쌀이 동대문구 푸드마켓에 전달되었다. 치위협은 이에 앞서 2월에도 푸드마켓에 쌀을 전달한 바 있으며, 여건이 닿는 대로 동 사업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한 상태다.


20세 이상 스케일링 보험적용

지금까지는 추가적인 잇몸치료나 수술을 동반한 치석제거의 경우에만 보험적용이 가능했지만, 7월부터는 후속 처치 없이 치석제거만으로 치료가 종료되는 `예방' 목적의 치석제거도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로써 국민들이 적은 부담으로 치석제거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신임 치과위생사국시위원장 위촉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2013년도 제1차 보건의료인국가시험위원회를 열고 23개 보건의료인 직종별로 국시위원장을 위촉했다. 이에 치위협 부회장인 정순희 삼육보건대학교 치위생과 교수가 새롭게 국시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8월

치위협, 세계치과위생사연맹 학술대회 유치 `쾌거'
동서양 치과위생사의 소통축제 기대

2019년 7월 제21차 국제치위생심포지엄(ISDH)이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 열린다.
3년 주기로 열리는 이 대규모 행사는 연맹국을 비롯한 각국의 치과위생사들이 치위생분야의 학술 및 의료정보를 교환하고 미래비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한국 최초는 물론, 아시아에서도 근 30년만에 열리게 된다.

치위협은 지난 8월 11∼1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IFDH 총회에서 덴마크, 아일랜드, 이스라엘 등 4개국과의 치열한 경합 끝에 최다 득표로 2019 ISDH 유치국으로 선정됐다. 이는 한국 치위생계의 자긍심 고취와 위상제고는 물론 한국을 넘어 아시아권 치위생계의 입지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그 성과를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의기협 면허신고 준비 박차

치위협 등 의료기사단체로 구성된 대한의료기사단체협의회는 정기모임을 통해 2014년 11월 시행을 앞둔 의료기사 면허신고 업무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한 준비과정을 점검하고 포스터 배포 등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9월

2014년도 슬로건 `치과위생사가 만드는 건강한 미소' 선정

2013 하반기 전국 시도회장 및 산하단체장 연석회의에서 2014년도 치위생계 슬로건으로 `치과위생사가 만드는 건강한 미소'가 선정됐다. 이로써 2014년도 치위생계의 제반행사는 이 슬로건을 주제로 열리게 됐다.


치위협 BLS 강사 배출

치위협이 대한심폐소생협회와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치과위생사 및 치위생(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BLS) 과정을 운영한 이래 치과위생사 출신 첫 BLS 강사가 배출됐다.

치아나라치과(경기 남양주시 소재)에 근무 중인 김원희 치과위생사(26)는 BLS 의료인 과정과 BLS 강사 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강사자격 시험에서 합격점인 90점 이상을 획득해 9월중 모니터를 거쳐 강사자격증을 받게 됐다.

 


10월

2013 국감 `평생구강건강 관리, 학교구강보건실 활성화로'
치과위생사, 국가구강보건사업 참여확대 가능성 시사

박근혜 정부 첫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학교 구강건강관리 교육프로그램을 사업화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치과계와 대중의 이목이 집중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간사인 민주당 이목희 의원(서울 금천)은 국감 복지부 질의에서 “국민 구강질환으로 줄줄이 새는 건보재정을 바로잡기 위해 치료중심에서 예방중심의 교육정책으로 대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어린이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치료중심의 지원사업에서 예방중심의 구강건강관리로 전환되어야 미래세대가 고령화 되었을 때 막대한 예산의 투입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므로 일부 예산에만 의존하여 양치사업에 국한할 것이 아니라 학교 내에서의 구강관리 및 교육이 철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정부는 선진국처럼 보건소와 지역 치과 병·의원들 간의 공조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구강진료 및 구강관리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역의 공중치과위생과 맞물려 효율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1월

시도회 보수교육 전자출결시스템 전격 지원

2014년도 면허신고제 시행에 따른 보수교육 출결관리 시스템 체계화 작업의 일환으로 시도치과위생사회의 원활한 보수교육 관리를 위해 시행된 전자출결시스템 지원사업이 마무리됐다.


노인구강보건사업 TF팀 구성

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시도회장과 임상회, 보건회 회원을 비롯한 치위생(학)과 교수들로 구성된 TFT는 구강위생서비스의 방향성과 치과위생사의 역할정립을 목표로 노인을 대상으로 한 외국 방문구강위생 사례 조사결과를 반영한 한국형 가이드라인의 설정 및 교육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남구협 北 개성공단 구강보건사업 재개

개성공단의 폐쇄로 중단됐던 개성공업지구 구강보건의료사업이 1년 만에 재가동됐다.

치위협을 비롯한 범치과계로 결성된 남북구강보건의료협의회(이하 남구협)가 양일간 개성공단 근로자를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펼친 이번 사업에서는 개성공단 근로자 7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레진치료, 발치, 신경치료, 보철치료, 치주치료를 비롯해 구강보건교육과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이 진행됐다.

 


12월

전국 다문화가정 대상
칫솔 바꾸는 날 `관심 집중'

공익캠페인 `치과위생사와 함께 칫솔 바꾸는 날'이 전국의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과 제주 등 13개 지역 다문화가족센터를 통해 구강보건전담인력인 치과위생사들이 건강관리에 취약한 다문화가정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구강보건활동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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