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온라인(E-conference)으로 학술대회 열어
차기 회장으로는 문상은 교수 선출
차기 회장으로는 문상은 교수 선출
한국치위생학회(회장 장종화)는 지난 5일(토) 2022년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온라인(E-conference)으로 열린 가운데, ‘디지털 뉴노멀 시대에서의 치과위생사 역량 강화 방안 II’라는 주제를 가지고 융‧복합 디지털 시대에 치위생학을 견인하는 학술 교류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술대회는 먼저 초청 강연으로 버지니아 대학의 류태호 교수를 초청하여 디지털 뉴노멀 시대 치위생 교육 혁신과 미래비전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메타버스를 이용한 치위생 교육 적용 사례(마산대 윤나나 교수)’와 ‘ICT를 활용한 치과 디지털 치료제의 이용(연세대 정효정 연구원)’, ‘치과 산업의 변화를 이끌 혁신기술(동남보건대 김진성 교수)’에 관한 발표가 진행됐다.
지정토론으로는 주온주 교수(원광보건대)와 조현재 교수(서울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조훈 교수(서정대)가 함께 보건의료 분야에 응용되고 있는 디지털 기술의 새로운 동향과 치위생 학문의 접목을 위한 방안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나눴다.
한국치위생학회는 “이번 학술대회가 디지털시대 치위생 학문의 길잡이 역할이 되길 바라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회원 간 학문 교류를 위한 허브 역할과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정기총회가 함께 개최되었으며, 총회를 통해 광주여자대학교 문상은 교수가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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