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회 제24차 정기총회 개최…권양옥 신임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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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회 제24차 정기총회 개최…권양옥 신임회장 선출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2.12.1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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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토), 대전서 정기총회 진행 
권양옥 신임회장 “보건치과위생사의 새 도약 위해 노력할 것”
보건치과위생사를 대표할 보건회의 신임 회장으로 권양옥 회장이 선출됐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보건회(이하 보건회) 지난 3일(토), 대전 태화장 회의실에서 제2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허선수 회장의 개회 인사로 시작된 이날 보건회 정기총회는 의안심의와 성원보고, 개회선언 및 감사보고, 2022년 사업보고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2023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이후에는 새롭게 보건회를 이끌 회장선출을 위한 선거가 진행됐다. 권양옥 후보가 단독 입후보한 가운데 치러졌고, 투표 결과 대의원 전원 만장일치를 통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권양옥 보건회 신임 회장은 지난 2018년부터 보건회 부회장직을 수행한 이력이 있다.
 
새롭게 선출된 권양옥 보건회 신임회장은 “중책을 맡겨 주셔서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지만, 여러분과 함께하면 우리 보건회도 다시 도약하는 보건치과위생사, 함께 할 수 있는 보건치과위생사가 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회원과 협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4년 임기(연임)를 마친 허선수 회장은 “현 집행부의 마지막 임기에 코로나19라는 외부요인으로 과도기를 겪으며 그 어느 때보다 대외활동에 제약이 많았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움츠렸던 만큼 새로운 집행부의 추진력과 활동이 기대된다. 새 집행부의 탄생과 보건회의 새 출발을 응원하겠다. 지금까지 고생해준 임원진과 도 대표님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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