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임직원 워크숍 개최…2023년 사업계획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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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임직원 워크숍 개최…2023년 사업계획 등 논의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2.12.2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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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가 2022년 집행부 첫해 성과를 돌아보고 2023년을 준비하기 위한 ‘2022년도 제2차 임직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6~17일 양일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열린 가운데, 황윤숙 협회장과 19대 집행부 임원, 사무처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내년도 사업계획안 논의와 협회 운영, 발전 방안을 위한 브레인스토밍 등을 진행했다.
 
워크숍 일정에 앞서 황윤숙 협회장은 “오늘 워크숍은 사업계획을 포함해서 전반적으로 협회 운영과 발전 방향성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을 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업계획은 다각도로 힘을 모아 검토해주길 요청하며, 그동안의 관례로 치부해 소홀할 수 있는 부분들은 더 명확하게 확인해주길 바란다. 모쪼록 즐거운 토론과 힘이 나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먼저 2023년 협회 사업계획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펼쳐졌다. 내년은 올해 집행부 출범 이후 6개월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가운데, 치과위생사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활동 강화, 근무환경 개선 관련 공청회 개최 등의 계획이 논의됐다.
 
여기에 뉴미디어 채널을 활용한 홍보 역량 강화, 치과위생사 관계 법령 개선, 회원 혜택 증진을 방안, 치위생(학)과 임상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체계 구축 등의 내용에 대해서도 다뤘다. 또한 노인과 장애인 등 치과위생사 활동 영역 확대를 위한 정책 개발 등에 대해서도 논의됐으며, 2024년 국제치위생심포지엄(ISDH) 개최 준비를 위한 상세 계획도 마련됐다. 
 
사업계획 논의 후에는 협회 운영과 발전방향성을 위한 ‘업무 효율화 방안’을 주제로 브레인스토밍 시간이 이어졌다. 임직원들은 분임 별 토론을 통해 업무 효율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 발표했으며, 발표 내용을 토대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개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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