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을 국회의원 신동근입니다.
먼저, 희망찬 계묘년을 이끌어주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협회장님, 올해도 국민 구강건강수호와 구강보건의 발전에 노력하고 계신 치과위생사 분들께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드립니다.
지난 2020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외래 진료 다빈도질환’에 따르면, 치은염과 치주병으로 진단 받은 환자 수는 1,637만명으로 1위를, 치아 우식증은 4위를 차지했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 이후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대두되는 이때, 국민의 구강건강을 수호하는 치과위생사 여러분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합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그간 치과의료의 현안을 넘어 사회공헌사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참여로 공중구강보건 수호에 앞장서주고 계십니다. 특히 지난 9월 노인 대상 전문가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권 보장을 위한 정책을 제안해주시고, 본 의원이 공동주최한 <치과주치의 사업의 발전방향과 중앙정부의 역할> 토론회에 참석하시어 활발한 토론을 진행해주시는 등, 전문적인 판단 아래 치과의료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고 계십니다.
올해에도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국민이 더 건강한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저 역시 치과의사로서 그 뜻깊은 현장에 있었던 만큼, 치과계의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와 관계자 여러분, 다소 늦었지만 다시 한 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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