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이오바이오‧한국보건의료상담협회 공동 주관으로 지난 1일(수) 개최
차세대 덴탈 헬스케어의 발판을 마련할 ‘제1차 덴탈 헬스데이터 포럼’이 지난 1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는 한국보건의료상담협회(대표 김예성)가 공동 주관했으며, 대학과 유관 단체, 임상치과위생사와 구강보건 관련 직종 종사자 등이 참석했다.
포럼 주최 측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만성질환의 검사와 관리는 헬스케어 기술로 이루어지고 있다. 반면, 치주질환은 만성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치료적 관점으로 접근하다보니 치과에 내원해서만 관리가 가능했다. 구강건강을 위한 예방활동을 방법 구축을 위해서는 덴탈 헬스데이터의 축적과 활용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라며 이번 포럼의 개최 배경과 더불어 덴탈 헬스데이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아이오바이오의 윤홍철 대표는 “향후 구강보건과 예방 사업의 미래와 치과경영의 생존법에 대해 데이터의 수집과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상담협회 김예성 대표 또한 “보건의료 전문가로서 디지털 시대 데이터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활용은 개인 커리어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향후 협회에서 양성할 ‘덴탈 헬스데이터 관리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춘천예치과 박진희 매니저도 축사를 통해서 “디지털 헬스케어 현장에서 치과위생사로서 주도적인 구강관리 서비스가 가능해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오바이오는 덴탈 헬스데이터 확산을 위해 이번 포럼과 같은 행사를 향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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