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차 정기총회 준비사항 점검 및 시‧도회 특별보조금 지급 등 안건 의결
‘성인 재직자 반’에 대한 경과 및 향후 활동 공유
‘성인 재직자 반’에 대한 경과 및 향후 활동 공유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가 지난 16일(목) 치과위생사회관에서 2023년 2월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제42차 정기총회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위원회별 사업 경과보고, 시‧도회 특별보조금 지급 등의 안건에 대해 의결했다.
이날 황윤숙 협회장은 이사회 시작에 앞서 “지금은 2022년을 마무리하고 도약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다. 이번 부산광역시회와의 순회 간담회에 자리에서 시‧도회 임원진과도 논의했지만, 최근 일부 대학에서 추진 중인 ‘성인 재직자 반’ 혹은 ‘성인 학습자 반’ 등으로 인해 치위생교육에 대한 회원들의 우려와 요구 등이 있다. 이에 대해 교육부, 복지부 등 관계 부처와의 논의 등 다각적인 중앙회의 활동뿐만 아니라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 시·도회 차원에서의 협조와 활동이 필요한 때이다. 19대 집행부 임원들은 회원들의 우려를 해소 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직업에 대한 희망과 미래를 제시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각자의 소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본격적인 이사회에서는 중앙회-시·도회 간 유기적 협력을 위한 시·도회 간담회 진행보고, 치과계 현안 논의를 위한 보건복지부 방문 및 유관단체와의 회의 보고, 제42차 정기총회 기념 포상 시행계획 수립, 치위생학 교육 평가·인증 모의평가 진행사항,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연계 현장교육 운영 등의 지난 사업경과 보고가 이루어졌다.
또한 시‧도회 특별보조금 지급과 제42차 정기총회 안건, 대전·충남회 분리 안건 등을 의결했다. 3월 정기이사회는 내달 9일(목)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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