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 국가시험 문항개발 질적 향상 도모‘ 교협, 문항개발능력향상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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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 국가시험 문항개발 질적 향상 도모‘ 교협, 문항개발능력향상 워크숍 개최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3.02.2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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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수) 교협-국시원 공동주관 개최
교협 성미경 회장,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질 향상 위해 끊임없이 노력”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성미경, 이하 교협)가 지난 15일(수) 신흥연수센터에서 ‘2023년도 문항개발능력향상 워크숍’을 진행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워크숍은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문항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치위생(학)과 교수의 문항개발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65명의 치위생(학)과 교수들이 참가했다.
 
워크숍은 먼저 김영선 교수(대구보건대학교)의 강의로 시작됐다. 김 교수는 선택형 문항의 종류와 형태, A형 문항의 작성법과 지식수준별 선택형 문항 작성법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강연했다.
 
문항작성법 강의에 이어서 그룹별로 교과목별 문항 작성과 문제 해결형 문항 다듬기 과정이 진행됐다. 그룹별 강의는 김영선 교수, 성미경 교수(마산대학교), 문희정 교수(여주대학교), 이선미 교수(동남보건대학교), 김창희 교수(충청대학교)가 각각 맡아, 문제 해결형과 자료 제시형의 예시 문항을 선정하고, 선정된 문항을 다듬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해당 과정 이후 그룹별로 개발한 문항을 수정‧보완해 발표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을 마친 교협 성미경 회장은 “본 워크숍을 통해 교수님들이 국가시험 문항개발의 질적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면서 “국가시험의 전문성을 유지하고, 타당도 제고 및 문항형태 개선 등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문항개발능력향상 워크숍에 참가한 교수들에게는 국시원에서 교육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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