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과정과 치과위생사의 행위 수가’ 한국치위생과학회, 춘계학술대회 4월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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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과정과 치과위생사의 행위 수가’ 한국치위생과학회, 춘계학술대회 4월 22일 개최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3.03.0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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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ference’ 방식으로 열려…내달 14일까지 사전 등록 진행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윤미숙)가 오는 4월 22일(토) e-Conference(신한대학교)으로 2023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춘계학술대회 주제는 ‘치위생과정과 치과위생사의 행위 수가’이며 치과위생사 업무 범위와 수행 범위에 대한 제도, 인식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한국치위생과학회는 “치과위생사는 구강 건강과 전신 건강을 예방하고 증진하기 위한 치위생 관리과정에 따라 교육 및 예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고령화 사회와 건강보험 요양급여 확대로 인해 치과위생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여기에 덧붙여 “따라서 국내에는 치과위생사 업무 범위와 수행 범위에 대한 국가적 제도 마련이 필요하며, 국민의 인식도 함께 높여야 한다는 점에서 이번 학술대회에서 다루는 ‘치과위생사의 행위수가’ 주제는 매우 중요하다”라고 주제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학술대회 주제에 따라 이번 학술 강연에서는 먼저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신호성 교수(원광대학교)가 ‘치과 건강보험 수가 체계와 산정과정’ 내용으로 강연의 시작을 알리고, 신보미 교수(강릉원주대학교)가 ‘치위생 수가 산정을 위한 치위생행위 규명’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오상환 교수(건양대학교)가 ‘해외(일본) 치과위생사 수가 체계’에 대해 다룰 계획이다.
 
또한 이날 마지막 강연으로는 한국치위생과학회지 황수정 편집위원장이 ‘논문 원고의 구조와 내용, 출처의 크레딧 인정’에 대해 강연한다.
 
한국치위생과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에 대해 “치과위생사 업무의 전문성, 독자성, 경제적 가치를 인식하고 의료보상체계에 반영함으로써 국민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의 사전 등록기간은 3월 13일부터 4월 14일까지며, 한국치위생과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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