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보건사업 발전 방안 모색’ 치위협 중앙회-보건회 임원진 간담회 성료
상태바
‘구강보건사업 발전 방안 모색’ 치위협 중앙회-보건회 임원진 간담회 성료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3.04.17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2일, 치과위생사회관서 중앙회-보건회 임원진 만남 가져
보건회, “구강보건사업 관련 정책 제안 등 보건치과위생사 활동 반경 넓혀야”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 중앙회와 보건회(회장 권양옥)가 지난 12일(수) 간담회를 갖고 보건치과위생사의 역할 증대와 구강건강증진 사업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치과위생사회관에서 간담회에는 치위협 황윤숙 협회장과 김은희 홍보이사, 양윤선 사무총장이 자리했으며, 보건회에서는 권양옥 회장과 김기묘 학술부회장, 조윤영 감사, 홍성미 총무이사가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보건회 현안과 관련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보건회 측은 “정부주도의 구강보건사업이 한동안 축소되면서 실제 관련 직무에 치과위생사들의 채용이 줄어드는 경우가 있었다. 보건복지부 기본계획을 포함해 구강보건사업에 다시금 초점이 맞춰지는 만큼 중앙회와 보건회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라며 보건치과위생사의 활동 반경이 넓어져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에 황윤숙 협회장은 “구강보건 관련 정책과 사업 등에서 보건회가 정책 제안과 더불어 보건복지부 등 관련 부처와 기관과의 소통에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며 보건치과위생사의 활동 반경을 넓히고, 구강보건사업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현재 협회 사업 중 구강보건 관련 사업에서 보건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세부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