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대학과 상호 교류로 글로벌 역량 강화’ 마산대, ‘호주 Griffith University’ 학생들과 국내 치과 실습 진행

호주 Griffith University 치위생과‧치기공과 학생, 국내 치과 실습 참여
앞선 2019년에는 마산대 학생들 먼저 해외현장실습 진행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진)는 지난 7일(금) 호주 Griffith University 치위생과와 치기공과 교환학생들이 김해 자기치아살리기 365일 야간 드림플란트 치과병원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마산대학교는 지난 2019년 호주 Griffith University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 대학교 간의 단기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마련해 상호 문화 이해 및 우호증진 뿐만 아니라 전공관련 지식연마와 실습 교류활동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상호교류를 바탕으로 지난해 먼저 마산대학교 학생들이 여름 방학 기간 해외현장실습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호주 Griffith University 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하게 된 것이다.

이날 호주 Griffith University 교환학생들은 김해 자기치아살리기 365일 야간 드림플란트 치과병원 내 진료실을 둘러보고 진료과정을 참관했다. 특히 전반적인 한국의 치과진료 시스템을 살펴보는 것은 물론, 임플란트 식립과 구강스캐너, 치과용 3D 프린터를 비롯한 디지털 치과의 전반적인 과정을 치과 현장에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김흥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