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간담회 개최…지역 치위생계 발전위해 머리 맞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충청북도회(이하 충북회) 김혜정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진이 지난 3일(수) 충북 지역 치위생(학)과 학과장, 병‧의원 책임 치과위생사들과 만나 2023년 상반기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충북회와 지역 치위생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충북회 회원들의 보수교육 이수자가 매년 감소하는 상황을 이야기하고 보수교육 참여를 독려하고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과 효과적인 홍보 방법 등을 모색하였고, 치과위생사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방법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였다.
또한 병‧의원 책임 치과위생사들은 보수교육 미이수 상태에서 다시 보수교육을 듣고 싶지만 밀린 회비와 보수교육비 부담으로 인해 보수교육 이수를 아예 포기하는 경우가 많고, 출산과 육아휴직 이후 보수교육 미이수가 많은 점과 더불어 유예신청 과정의 복잡함 등을 언급하기도 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충북회 김혜정 회장은 “앞으로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들었던 활동 반경을 넓혀가겠다. 특히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직접 회원들과 만나거나 찾아가는 방법으로 소통의 장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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