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 제33대 집행부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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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 제33대 집행부 공식 출범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3.05.2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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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근 치협 회장, 부회장 10인‧이사 22인 등 집행부 인선 발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33대 집행부 구성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지난 9일(화) 치협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부회장10인, 이사 22인으로 구성된 집행부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박 회장은 우선 선출직 부회장 3인의 업무 분장을 현황을 공개했다. 강충규 부회장이 치무‧자재표준‧홍보를, 이민정 부회장은 재무‧국제‧공보, 이강운 부회장은 법제‧정보통신을 담당하게 됐다. 이어 권긍록 부회장(학술‧수련고시), 마경화 부회장(보험), 황혜경 부회장(대외협력‧경영정책), 홍수연 부회장(공공군무‧기획), 신은섭 부회장(문화복지) 등 각 부회장들의 인선과 업무 분장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강현구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과 전성원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장이 지부 담당 부회장으로 함께하게 됐다.
 
22인으로 구성된 이사진 인선 결과도 발표됐다. 이사진 명단은 아래와 같다. ▲총무이사  강정훈 ▲치무이사 송종운 ▲치무이사 현종오 ▲법제이사 신인식 ▲법제이사 박찬경 ▲학술이사 허민석 ▲국제이사 허봉천 ▲재무이사 신승모 ▲공보이사 한진규 ▲공공·군무이사 김대준 ▲자재·표준이사 송호택 ▲보험이사    김수진 ▲보험이사 설유석 ▲정보통신이사 정휘석 ▲기획이사 이정호 ▲대외협력이사 최종기 ▲문화복지이사 조은영 ▲홍보이사 황우진 ▲홍보이사 유태영 ▲수련고시이사 설양조 ▲경영정책이사 이한주 ▲정책이사 정국환.
 
박 회장의 연임에도 불구하고 22인 중 14인이 신규 임원으로 등용됐다. 박 회장도 인선 결과를 발표하면서 ‘변화와 개혁’을 이번 인선의 키워드로 꼽기도 했다.
 
박 회장은 “젊고 회무를 하지 않은 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 인력 풀을 넓히는 방향으로 인선을 했다. 젊은 회원들에게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생각했고, 더불어 회무에 신선한 시각을 제시할 수 있는 분들이 있어야 협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선과 더불어 출범한 치협 33대 집행부는 지난 16일(화) 초도이사회를 갖고 임명장 수여와 함께 공식 회무에 돌입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준비위원회 발족과 더불어 의료인 면허 취소법, 간호법 대응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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