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회‧전시‧국제포럼 등 의료기사와 시민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행사 마련
인천 지역 의료기사 단체가 공동 주최한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2023 인천 의료기사 연합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와 국제포럼’이 지난 13일(토) 인천 연수구 송도 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 8개 의료기사단체의 학술적 교류 및 인천시민의 보건지식 향상과 나눔을 목적으로 개최되며 올해 2회 째를 맞이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공영미, 이하 인천회)도 의료기사 단체로서 함께한 가운데, 현장에서 구강보건 교육 행사와 다양한 치과위생사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인천회는 관내 대학인 가천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들과 함께 팜플릿과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한 치과위생사 직역 홍보와 더불어 현장에서 큐레이(Qray) 장비를 이용한 구강보건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 개회식에서는 인천회 한경순 고문(가천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이 인천광역시 시장상을 수상하였으며, 이지선 회원(가천대 길병원 치과위생사)이 시의장 상을, 조은주 회원(인하대병원 치과위생사)이 국회의원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인천회 공영미 회장은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공동 목표 실천을 위해 ‘치과위생사의 꿈, 인천시민의 건강한 구강’을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함께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인천시민이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구강건강이 유지될 수 있도록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치과위생사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인천광역시 의료기사단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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