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소속 시‧도회 자율 선택권 부여’ 2023년도 상반기 연석회의, 지난 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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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소속 시‧도회 자율 선택권 부여’ 2023년도 상반기 연석회의, 지난 13일 개최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3.05.2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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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의 13개 시‧도회와 산하단체가 함께하는 ‘2023년도 상반기 연석회의’가 지난 13일(토) 13시부터 열렸다. 이날 연석회의에는 황윤숙 협회장을 비롯한 19대 집행부와 시‧도회장, 산하단체장이 함께했다.
 
황윤숙 협회장은 시작에 앞서 19대 집행부의 전반적인 정책 추진 사항을 설명하면서 인사말을 전했다. 황 협회장은 “노인장기요양시설에 치과위생사가 활동 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관련 사항들을 추진 중이며, 시‧도회에서도 노인 인구에 대한 치과위생사의 활동과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 또한 7월에 개최될 종합학술대회 또한 예년보다 더 풍성하게 치러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연석회의에서는 중앙회와 시‧도회, 산하단체 공동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갔다. 특히 이날 연석회의 논의를 거쳐 회원 소속 시‧도회를 근무지와 자택 중 선택할 수 있도록 자율권을 부여하는 방향으로 개정키로 했다. 해당 안건은 추후 이사회 의결 등을 통해 관련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또한 회의에서는 회원 증대 방안과 시‧도회 보수교육 운영, 구강보건의 날 행사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보수교육과 관련해서는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시‧도회 보수교육이 위축됨에 따라 발생한 애로사항을 감안해, 시‧도회 대면 보수교육이 취소될 경우 시도회와 중앙회가 고통을 분담하는 방안들이 논의 되었다. 또한 각 시‧도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는 협회 후원물품을 일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회의 후에는 시‧도회와 산하단체 차원에서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할 수 있도록 박정란 부회장이 7월 15~16일에 개최되는 제45회 종합학술대회의 전반전인 계획과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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