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회 중심의 주체적인 회무도 필요’ 치위협 중앙회-강원도회 간담회 지난 1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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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회 중심의 주체적인 회무도 필요’ 치위협 중앙회-강원도회 간담회 지난 17일 개최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3.06.2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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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숙 협회장 “시‧도회를 통한 지역 분산도 중요”
회무‧보수교육 등 관련 사항 의견 나눠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가 시·도회 현안과 건의사항 수렴 및 소통 확대 등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2023년 순회간담회’의 열한 번째 순서인 강원도회(회장 오현주)와의 간담회가 지난 17일(토)에 열렸다.
 
이달 간담회에는 중앙회 황윤숙 협회장과 이연경 대외협력이사가 참석했고, 강원도회에서는 오현주 회장과 김은실 부회장, 남설희 부회장, 최은경 총무이사, 최유리 학술이사, 신성인 법제이사, 제갈지선 공보이사가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먼저 황윤숙 협회장이 중앙회와 시‧도회의 방향성과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전했다. 황 협회장은 시‧도회의 여러 교육들이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는 것에 대해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은 소규모 교육의 내실부터 강화하고, 대규모 교육으로 전환하는 것을 제안했다.
 
또한 회무의 방향성과 관련해 중앙회의 사업들이 점진적으로 시‧도회를 통해 분산되고, 이를 바탕으로 주체성이 강화되는 과정이 장기적으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원도회는 회무 관련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중앙회와 보완점을 함께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보수교육 운영 시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의견을 교류했다.
 
황 협회장은 상반기 연석회의를 통해 시‧도회 보수교육의 애로사항에 대해 중앙회가 일정부분 부담을 나누기로 한 만큼 어려움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종합학술대회와 ISDH 2024와 관련해 시도회가 지역 치위생계에 홍보와 참여를 독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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