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는 지식의 세기, 엔터테이먼트 산업의 세기, 더 나아가 문화의 세기라고들 말합니다. 복잡하고 다양함이 존재하지만 모두 하나하나의 생각이 모아져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혼자만의 꿈은 헛된 일이 될 수도 있지만 모두가 마음을 모아서 희망한다면 그것은 현실이 될 것입니다.
우리 치과위생사들은 그동안 많은 성장을 하였고, 이제 5만이 훌쩍 넘어서게 되었으며 우리들의 꿈을 함께 이룰 수 있는 커다란 원동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제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생활로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선물을 어떻게 포장하여 누구에게 보내야 할지를 고민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올 한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집행부는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일들을 추진해왔고, 많은 결실을 이룬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한국치위생감염관리학회 역시, 임원들의 땀과 노력이 모아져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향해 고군분투한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오늘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믿고, 213년이 다 지나갔다는 회한보다는 다가올 2014년은 과연 어떠한 한해가 될지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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