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보건교육사업단, 27일까지 대상자 모집·30일 교육 시행
양성과정 거쳐 올 9월부터 유치원 현장 교육 투입 예정
양성과정 거쳐 올 9월부터 유치원 현장 교육 투입 예정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실’ 사업에 참여할 구강건강교육자 양성을 위한 교육이 오는 30일(일)에 개최된다.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실은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와 서울특별시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전문 과정을 이수한 치과위생사가 서울특별시 내 유치원을 방문하여 4~5세 유아와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한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치위협 구강보건교육사업단(단장 최부근)이 주관하게 되며 오는 30일(일) 방문 교육을 위한 구강건강교육자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30일에 열리는 교육에서는 최부근 단장의 사업소개를 시작으로 ▲4~5세 유아 특성(정영란 위원) ▲4~5세 보드동화를 활용한 구강건강교육 소개 및 시연, 매체 구성 및 활용법(이미애 위원) 등의 과정이 진행된다. 해당 양성과정을 통해 교육을 수료한 대상자들은 이후 9월부터 진행되는 현장교육에 투입될 예정이다.
대상자 모집은 오는 27일까지 40명 규모로 진행되며, 교육 이수자는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2평점 이수가 가능하다. 등록 및 교육과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치위협 홈페이지와 치위생교육원 홈페이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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