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위생학회(회장 문상은)는 학회장을 역임했던 단국대학교 치위생학과 장종화 교수가 지난 6일(목)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태식, 이하 과총)가 주관하는 제33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총에서는 창의적인 연구활동을 통하여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자를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연구의욕과 사기를 높이고 연구 분위기 제고 및 과학기술 수준 향상과 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국내 학술자가 전년도에 국내 발행 학술지에 발표한 우수논문을 대상으로 소속 학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추천된 논문(학회당 1편)을 과총에서 심사하여 과학기술우수논문으로 선정 및 시상을 하고 있다.
장종화 교수는 한국치위생학회를 통해 발표한 ‘노인 방문구강건강관리를 위한 치위생 전문교육과정 요구도’ 논문(보건 분야)이 해당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한국치위생학회는 치위생 교육 및 연구활동에서 시의성 있는 논문을 우선적으로 추천하고 있다. 문상은 회장은 “현재 노인 방문 구강건강관리가 치과위생사의 중요한 업무로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장종화 교수의 관련 논문이 수상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치과위생사의 노인 구강건강관리 역량강화를 위하여 학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치위협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