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역 의료기사 단체 구심점 기대’ 충청북도 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공식 출범, 8개 의료기사 직역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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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 의료기사 단체 구심점 기대’ 충청북도 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공식 출범, 8개 의료기사 직역 참여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3.07.2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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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토), 발대식 갖고 공식 출범
충북의기총, “회원 권익신장 및 지역사회 보건복지 이바지 할 것”
충청북도 지역 의료기사 단체들의 구심점 역할을 할 충청북도 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초대회장 조성훈/대한임상병리사협회 충청북도회 회장)가 공식 출범했다.
 
충청북도 8개 의료기사 단체는 지난 8일(토) 발대식을 갖고 충청북도 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이하 충북 의기총)의 시작을 알렸다. 충북 의기총은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의료기사 단체의 충북 지역 연합회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황윤숙 총회장과 도종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변재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각 의료기사 단체장(중앙회)이 현장을 찾아 충북 의기총의 시작을 응원했다.
 
또한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소속 안치영 도의원과 복지교육상임위원회 소속 김기동, 송병호, 유광옥, 이한국, 한동순 시의원 등의 지역 내 인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황윤숙 의기총 총회장은 “충청북도 의료기사 여러분이 연합회로서 하나 되는 순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권역 연합회가 구심점 역할을 하면서 우리나라 전체 의료기사의 번영을 위해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충북 의기총은 출범식과 함께 초대 회장으로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충청북도회 조성훈 회장을 추대했다. 조성훈 초대 회장은 “충북 의기총은 중앙회를 중심으로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업권수호를 위해 전국 시·도 총연합회와 공유하고 연대할 뿐만 아니라, 지역 내에서는 도민, 시·군민과 함께하는 보건의료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 보건복지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발혔다. 
 
한편 충북 의기총에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의료기사 직역을 바탕으로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충청북도회, 대한방사선사협회 충청북도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충청북도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충청북도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충청북도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충청북도회,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충청북도회, 대한안경사협회 충청북도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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