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구강유해균 검사, 입속 세균 관리’ 중심으로 강연 열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구강관리 전문기업 ㈜닥스메디 오랄바이옴이 지난 8월 10일(목) 닥스메디 빌딩 대강의장에서 ‘사과나무의료재단과 닥스메디가 함께하는 치위생(학)과 교수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사과나무치과병원과 닥스메디 오랄바이옴이 함께 주최했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치위생(학)과 교수진을 대상으로 임상치과 현장의 최신 구강유해균 검사와 입속 세균 관리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사과나무의료재단 김혜성 이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연수회의 포문을 연 가운데 닥스메디 기업부설연구소 박도영 박사가 첫 번째 연자로 나서 구강 유해균의 정량적인 검사 방법과 원리에 대한 강연을 선보였다.
이어 사과나무의료재단 박진아 센터장이 두 번째 연자로 나서 치과위생사의 입속 세균 관리 검사와 이를 적용한 입속 세균 리모델링 프로세스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닥스메디 오랄바이옴 심은주 팀장이 ‘치과위생사가 만들어가는 구강용품의 기준’이라는 주제로 구강세균을 관리하는 구강용품 처방의 차별화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 후에는 참여자들과 함께 전문가 입속 세균 관리의 보편화 방안과 교육과정 반영 모색에 대해 토의를 진행하며, 연자와 교수진이 상호 의견을 교류하고 앞으로 구강미생물에 대해 더욱 넓고 건강하게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며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회를 주최한 닥스메디 관계자는 “구강위생 관리의 중요성과 그 중심에는 치과위생사가 있다. 이번 세미나는 치위생(학)과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치과계 현장의 현안과 소리를 전달하는 좋은 선례라고 생각한다”라며 “매우 실용적인 세미나였다는 평가를 받는 등 현장의 만족도가 높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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