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 종합학술대회 10월 21~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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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주과학회 종합학술대회 10월 21~22일 개최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3.09.0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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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기자간담회 열고 하반기 주요 계획 발표
계승범 회장, “학술대회 임상분야 비중 높여 회원 참여 활성화”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 이하 치주과학회) 제63회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 과학기술컨벤션센터(ST center, 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된다.
 
치주과학회는 지난 8월 31일(목) 기자간담회을 열고 이같은 종합학술대회 개요 및 하반기 주요일정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이번 제63회 종합학술대회는  ‘Return to the basics: In-depth review of what we know’라는 주제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현 시대에서 기본적인 치주치료의 가치를 재검토하고 숨어있는 치료의 의미를 재해석하는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에 맞춰 △경조직분야(GBR, augmentation, hard tissue) △연조직분야(Soft tissue augmentation) △전치부 심미분야 △General dentist 세션: ‘KAP에서 배운다’ △테크닉 세션: ‘저는 요즈음 이렇게 합니다’ 등 총 5개 세션의 심포지엄으로 진행된다.
 
치주과학회 측은 “종합학술대회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General dentist 세션’에서는 치주학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 치과의사들을 위한 학술강연을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테크닉 세션’에서도 연자들이 자신들의 치주 및 임플란트 술식 테크닉을 동영상으로 담아 그 동영상을 위주의 강연을 진행하는 시도를 최초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특히 다니엘 토마 교수(Daniel Thoma, University of Zurich, Switzerland)와 빈센트 롱코(Vincent Ronco; Director of Tunneling Academy, Paris) 등 해외 연자의 특강도 예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치주과학회 계승범 회장은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학회원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원의를 위한 치주치료 방법 등 임상 분야 강연 비중을 더욱 높였다. 더불어 국제 교류 확대와 이를 통해 학회의 위상을 격상할 수 있도록 유명 해외연자 강연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치주과학회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종합학술대회 일정 외에도 하반기 학술집담회와 2024년 잇몸의 날 준비 현황 등을 브리핑했으며, 제63차 정기총회의 경우 12월 21일에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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