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회, 지역 장애인 대상 구강보건교육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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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회, 지역 장애인 대상 구강보건교육 나서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3.09.0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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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해 교육 및 용품 후원 진행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충청북도회(회장 김혜정, 이하 충북회)가 지난 8월 26일(토)과 28일(월)에 지역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구강보건교육과 용품 후원 등을 진행했다.
 
충북회의 이번 활동은 충청북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해 진행된 것으로, 26일에는 보람복지원(청주시 청원구 소재)을, 28일에는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청주시 서원구 소재)을 방문했다. 해당 시설은 상반기에도 충북회가 방문해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 치과위생사를 통한 계속 구강관리가 진행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방문에서는 이전 활동들을 토대로 그림을 이용한 PPT교육과 그동안 교육한 칫솔질을 복기하는 시간을 가지고, 간단한 퀴즈를 통해 구강관리 지식을 습득하게 하는 등 체험 위주 교육으로 대상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충북회는 “계속 구강관리를 통해 스스로 관리가 어려워 구강질환에 취약한 장애인에게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이를 위해 구강관리용품과 교육 자료를 배포하고 지역 내 치위생(학)과 학생들도 봉사에 참여해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라고 전했다.
 
충북회 김혜정 회장은 “앞으로도 충북회는 충북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하여 구강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하고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면서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적으로 캠페인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치과위생사의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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