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 세균 검사와 관련 치주처치’ 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 내달 21일 개최

10월 21일, 오스템임플란트 사옥서 대면 방식으로 진행
보수교육 4평점 이수 가능…논문 초록 접수는 10월 6일까지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윤미숙)가 오는 10월 21일(토) 오전 9시부터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사옥 대강당에서 ‘2023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치주 세균 검사와 관련 치주처치’를 대주제로 입 속 세균부터 미생물에 대한 정보와 구강건강, 전신건강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고 치과위생사가 알아야 할 치주처치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주제에 따라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3개 강연이 마련됐다. 먼저 사과나무치과병원 박진아 센터장이 첫 번째 연자로 나서 ‘입속 세균 검사를 활용한 치과위생사의 치주관리’를 주제로 회원들을 만난다.

이어 ‘우리 몸과 구강, 그리고 미생물’을 주제로 사과나무치과병원 김혜성 이사장이 두 번째 강연을 장식할 계획이다. 마지막 강연은 ‘치과위생사가 알아야 할 치주처치’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대한치과위생학회 김민정 회장이 연자로 나선다.

이번 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 접수는 10월 6일(금)까지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4평점을 이수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회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논문 초록 접수 및 포스터 발표 세션도 진행된다. 회원의 경우 안내된 양식에 맞춰 10월 6일까지 학회 홈페이지-초록 등록 메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포스터 발표는 학술대회 강연에 앞서 오전 9시 30분부터 4층 대강당과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치위생과학회에 종합학술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학회 홈페이지(https://www.kdhs.or.kr/index.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흥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