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을 넘어 동반자로…상생 노력 지속’ 오스템임플란트, 2023년 치과대학 장학금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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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을 넘어 동반자로…상생 노력 지속’ 오스템임플란트, 2023년 치과대학 장학금 수여식 개최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3.10.2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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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째 이어온 치과대학 장학사업 수혜자 수 1,100명 돌파
올해부터 치위생(학)과‧치기공(학)과까지 사업 범위 확대
올해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전국 15개 치과대학 및 대학원 학생 146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토)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치과대학 장학사업은 치과의료계와의 상생을 위해 오스템임플란트가 전개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2003년 처음으로 장학사업을 시작해 꾸준히 지원 규모를 늘리면서 최근엔 매해 150명 가량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지난 21년에 걸친 누적 장학생 수는 1,100명을 넘어섰다.
 
올해부터는 장학사업의 범위를 치과 관련 학과들까지 크게 넓혀 전국 치위생(학)과 학생 343명과 치기공(학)과 학생 91명이 오스템임플란트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이에 더해 오스템임플란트는 대한여성치과의사회와 함께 ‘미래여성인재상’을 제정, 치과대학 여성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 시상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지난 14일에 열린 ‘2023년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전국 15개 치과대학 및 대학원 장학생 70명이 참석해 각 학교 학장 및 교수가 시상하는 값진 장학증서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저녁 시간까지 이어진 만찬을 즐기며 서로의 뜻깊은 학업 성취를 축하했으며 앞으로도 면학에 열중해 좋은 치과의사가 되기를 다짐했다. 또 국내 최초의 치과 분야 상설전시장인 ‘오스템 연구소 제품 전시관’을 함께 견학하기도 했다.
 
이번 수여식에 참석한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한상민 학생은 “2학년이 되면서 수업 중 실습이 많아졌는데 오스템임플란트 장학금 덕분에 실습재료 구매 부담을 덜고 같은 실습을 반복해 연습할 수 있었다”며 “회사의 성장뿐 아니라 미래인재 양성에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준 오스템임플란트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오스템임플란트는 장학사업 외에도 치의학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치과대학 및 대학원에 꾸준히 발전기금을 기부하고 치과 장비를 제공하는가 하면 치의학 관련 학술 행사에 유·무형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20년 말 본사를 서울 강서구 마곡 R&D 단지로 이전한 이래 치과계 상생의 일환으로 365석 규모의 대강당과 12개의 세미나실을 갖춘 사옥을 치과 관련 학회 및 학술단체에 개방해 운영 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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