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명, 이하 여협)가 주관하는 제58회 전국 여성대회가 ‘공정한 대한민국, 여성과 함께’를 주제로 지난 1일(수) 서울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됐다.
전국여성대회는 여협이 54개 회원단체, 17개 시·도 여협 회원과 각계각층의 전문인사 및 여성들 1,200여명을 초청해 양성평등 사회를 독려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현장을 찾아 격려를 전하기도 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도 참여단체로서 이날 함께 했으며, 황윤숙 협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전국여성대회는 ▲협회기 입장 및 단체소개 ▲시상식(김활란여성지도자상 외 7개 부문) ▲개회선언 ▲국민의례 ▲주제영상 ▲대회사 ▲축사 ▲결의문 낭독 및 구호제창 ▲세리머니 순서로 진행됐다.
허명 여협 회장은 대회사에서 “올해 여성대회는 자유민주주의와 국민 대통합의 위대한 사회를 위한 500만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결의와 역할을 제시하기 위해 준비했다”라며 “올해 전국여성대회를 통해 2024년도 여성계 현안과 양성평등 현안이 국민적 관심을 받고 더 공정한 대한민국으로 발전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치위협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