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 포럼, 치위생(학)과 교수 세미나 등 풍성함 더해’ ‘2023 오스템 미팅 서울’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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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 포럼, 치위생(학)과 교수 세미나 등 풍성함 더해’ ‘2023 오스템 미팅 서울’ 성황리에 마무리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3.11.2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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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주최하는 학술 심포지엄인 ‘2023 오스템 미팅 서울’(이하 오스템미팅)이 지난 18일과 19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사옥에서 개최됐다. 모든 강연과 행사가 덴올과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된 이번 오스템 미팅은 양일간 현장에 1,000여 명이 방문했고, 온라인 도합 11만 6천여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올해 오스템 미팅에서는 예년과 달리 치과위생사를 위한 세션이 추가돼 심포지엄에 풍성함을 더했다. 첫날인 18일(토)에 치과위생사 포럼이 새롭게 진행됐으며, 더불어 전국 치위생(학)과 교수 세미나도 이날 오전 함께 열렸다.
 
먼저 18일 오전에는 전국 치위생(학)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한 교수세미나가 진행됐다. 본래 별도 행사로 진행됐었으나, 올해는 오스템 미팅 첫날 오전에 마련됐다. 이날 교수세미나에는 전국에서 모인 50여 명의 교수진과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황윤숙 협회장,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이 함께했다.
치위협 황윤숙 협회장은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 ‘치위생교육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해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황 협회장에 이어 ‘빅 테이터 시대의 전자차트 방향’을 주제로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이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15시부터는 오스템 미팅에서 처음 시도한 대망의 치과위생사 포럼이 개최됐다. ‘디지털이 가져올 미래, 보험과 전자차트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접수 인원만 600명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본격적인 포럼 시작에 앞서 최규옥 회장과 황윤숙 협회장이 참석자들을 향한 인사말을 전했다. 최규옥 회장은 “올해 오스템 미팅에서부터 치과위생사 포럼을 개최하게 돼 기쁜 마음입니다. 디지털이 치과계에 가져올 미래에 대해 알고, 역량을 강화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장학사업과 포럼을 비롯해 치위생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황윤숙 협회장이 연단에 올라 “올해 오스템 미팅에 치과위생사 세션이 신설되면서, 더욱 알찬 시간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치과계의 화두인 디지털에 대해 치과위생사 포럼에서 소중한 지식을 나눌 수 있길 바라며, 이번 행사와 장학사업 등 치위생계를 위한 오스템의 노력에 다시금 감사를 전합니다. 더불어 ISDH 2024를 비롯해 앞으로도 치위생계와 오스템 간의 많은 협력이 있길 희망합니다”라고 전했다.
 
뒤이어 시작한 치과위생사 포럼에서는 디지털과 전자차트, 보험청구를 주제로 ▲디지털 시대, 치과위생사에게 필요한 역량(선문대 심연수 교수) ▲디지털로 컴플레인 해결하기(강일예스치과 윤신혜 팀장) ▲나만 알고 싶은 전자차트 활용 꿀팁(방배본치과 강호덕 원장) ▲원클릭으로 업그레이드(해온치과 김두용 원장) ▲치과건강보험 최근 변경사항 및 핵심 포인트 : 구강외과&치주치료(울산과학대학교 홍선아 겸임교수) ▲치과건강보험 최근 변경사항 및 핵심 포인트 : 보존&보철치료(대전과학기술대학교 이수정 겸임교수) 등 여섯 개의 강연이 진행됐다.
 
2023 오스템 미팅 치과위생사 포럼 관련 영상은 덴올(https://www.denall.com)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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