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ISDH 2024 통역 서포터즈 워크숍 개최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 주관으로 내년 7월 11~13일 열리는 2024년 국제치위생심포지엄(이하 ISDH 2024) 현장을 누빌 통역 서포터즈의 워크숍이 지난 25일(토) 신흥 연수센터에서 진행됐다.
ISDH 2024 통역서포터즈는 치과위생사의 글로벌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ISDH 2024 개최 홍보 및 운영에 내실을 더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통역 서포터즈로서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운영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이날 워크숍에는 황윤숙 협회장과 박정란 ISDH 조직위원장, 김경미 국제이사, ISDH 통역 서포터즈가 자리했다.
황윤숙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역이라는 것은 결국 소통에 관한 것이고, 소통을 위한 노력의 태도, 진정성이 얼마나 담겨있는가가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ISDH 현장을 찾을 외국 손님들에게 소통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는 인상과 경험을 줄 수 있어야 한다. 통역 서포터즈로서 함께 해준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하며, 이번 워크숍에서 서포터즈로서의 방향성과 역할, 영향력을 다시금 고민해보고, 여러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본격적인 워크숍에서는 먼저 ‘국제 매너와 서비스 마인드’에 대한 로빈 조 국제매너강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그룹별 토론을 통해 ISDH 홍보 및 서포터즈 활동 방안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ISDH 2024 통역서포터즈의 활동 기간은 2024년 7월 13일까지이며 ISDH 2024 준비 및 운영에 포함된 통역 관련 활동, 국제 홍보, 자료집 제작 등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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