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7일 출범, 6개 대학 치위생(학)과 교수진 함께해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강원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단장 김동현)이 지난달 17일(금) 강원도 소재 6개 대학 치위생(학)과 교수 6인이 참여하는 ‘구강보건사업 자문단’을 발족하였다.
이날 강원도 18개 시·군 구강보건사업담당자 역량강화 교육(FMTP)에 해당 교수 모두가 강사로 활동하였고, 보건소 구강보건사업 담당자들과 연계와 협력을 약속하였다. 구강보건사업 자문단은 강원도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증진과 지역 구강보건사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강원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단은 “현재 강원도 18개 시군별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구강보건사업을 담당하던 치과위생사들이 승진하거나 부서 변경 등으로 인력이 부족하고, 기존에 치과위생사가 전담하던 구강보건사업을 보건 또는 간호직 등이 담당하게 되면서 생기는 지역 구강보건사업의 공백을 메꾸고자 자문단 구성에 나섰다”라고 출범 배경을 밝혔다.
구강보건사업 자문단은 앞으로 구강보건사업 담당자 교육 훈련(FMTP)은 물론 사업 자문과 지원 그리고 치위생학 전공 현장실습을 위한 협력 및 연계 등 강원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을 중심으로 강원도 18개 시·군 보건소의 구강보건사업을 지원하고 자문하기로 결의하였다.
사업단 김동현 단장은 “구강보건사업 자문단을 필두로 도내 통합건강증진사업과 관련된 전공 교수들을 모아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건강증진사업 자문단 결성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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