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교육만의 장점이 부각될 수 있도록 방안 마련 필요’ 치위협, 현장보수교육 운영 강화를 위한 회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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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교육만의 장점이 부각될 수 있도록 방안 마련 필요’ 치위협, 현장보수교육 운영 강화를 위한 회원 간담회 개최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3.12.2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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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치과위생사 회관서 정회원 초청해 간담회 열어
현장보수교육 운영 및 개선 방안 관련 의견 나눠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가 현장보수교육 운영 강화를 위해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치위협은 지난 16일(토) 치과위생사회관에서 보수교육을 이수한 회원들을 초청해 ‘현장보수교육 운영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윤숙 협회장과 박진희 부회장, 김민영 연수이사가 참석해 회원들과 여러 의견을 나눴다.
 
 
황윤숙 협회장은 이날 간담회 참석 회원들에게 “먼저 대구에서 오신 회원도 계신 데,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간담회를 위해 귀한 걸음 해주신 점 감사드린다. 협회 19대 집행부는 최대한 인원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회원들과 빈번한 소통을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 실천에 옮기려고 노력하고 있다. 오늘 일선 병원, 보건, 교직 등 여러 분야의 회원들이 함께 해주셨는데,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주시면 내년 사업계획을 비롯해 실제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서는 참석자 소개에 이어 현장보수교육 운영 강화를 위한 의견 발표가 진행됐다. 더불어 임원진과 참석자 간 자유토론도 이어졌다.
 
 
간담회에서는 대체로 현장보수교육의 접근성 개선과 온라인 교육과는 다른 차별성 강화에 대한 의견이 주를 이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온라인 교육에 익숙해진 회원들이 현장 교육에 참여할 만한 유도 방안이 필요하다는 데 중지가 모였다. 참석자들은 대체로 ▲교통 편리성을 고려한 접근성 강화 ▲현장에서만 가능한 이벤트 등 부대행사 마련 ▲현장 참석자 간 교류 행사 편성 ▲참석률 증대를 위한 유관 단체‧일선 치과와의 사전 협의 ▲현장 교육에 추가 쿠폰 발행 등 차별화 방안 마련 등의 의견을 전했다.
 
 
보수교육 운영을 관장하는 치위협 박진희 부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고견을 귀담아듣고 실제 현장보수교육 강화 방안에 반영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를 진행하겠다. 보수교육은 무엇보다 교육 당사자인 회원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다시 한번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차후에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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