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새내기 치과위생사' 직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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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새내기 치과위생사' 직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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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2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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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전문가적 리더십 향상 위한 `신규 면허자 직무교육' 개최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가 2014년도 치과위생사 신규 면허취득자를 대상으로 업무능력 및 긍정적인 직업의식 형성을 위한 직무교육을 운영한다.

지난 2월 9일 오전 10시 서울역 부근 신흥 연수센터에서 열린 `2014년도 1차 신규 면허자 직무교육'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치과위생사 60여명이 참석하며 호응을 얻었다.

신규 면허취득 및 경력 3년차 이하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에서는 사회에 새롭게 진출하는 전문가로서 셀프 리더십 함양 및 의료인의 매너를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이 이뤄졌다.

첫 강의에서는 에이트스프링스 대표인 방송인 오종철 강사가 `내 일에서 유쾌하게 소통하기'를 주제로 사회인으로서 반드시 필요한 소통의 법칙을 강조했다.

오 강사는 자신이 직접 겪은 사회경험담과 인생스토리 등 실 사례를 들며 설득력 있는 강의를 펼쳐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치위협 김민정 연수이사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소개 및 보수교육 안내'를 주제로 치과위생사가 숙지해야할 보수교육 정책과 협회의 활동현황에 대해 상세히 다뤄 주목 받았다.

김 이사는 강의에 이어 `질의응답(FAQ)' 시간을 갖고 참석자의 궁금한 질문에 대해 자세히 답하며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마지막 강연에서는 2H커뮤니케이션 힐링 & CS커뮤니케이션 서현경 연구원장이 `의료인의 직장 매너'를 주제로 신뢰받는 치과위생사의 이미지 전략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이 강의에서 퍼스널컬러(Personal color) 실습을 통해 저마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컬러이미지를 찾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 원장은 치과에서 근무하는 치과위생사의 매너, 내원 환자에게 필요한 매너 그리고 자신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내며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뤄진 교육 내내 적극적으로 귀 기울여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강의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번 교육을 기획·운영한 김민정 연수이사는 “새내기 치과위생사들 모두 즐겁고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에 임하는 모습을 보며 보다 발전된 치위생계 미래가 그려졌다”며 “치과위생사의 전문성에 걸 맞는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신규 면허자 모두가 노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치위협은 이번 교육을 위해 교재비(3만원)를 제외한 교육비 전액을 무상으로 제공해 참가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차기 직무교육은 임상실무 위주의 다채로운 강연으로 구성되어 오는 5월 개최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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