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2023 하반기 임직원 워크숍 개최…2024년 사업계획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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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2023 하반기 임직원 워크숍 개최…2024년 사업계획 등 논의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3.12.2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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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가 2023년 집행부 회무 성과를 돌아보고 2024년을 준비하기 위한 ‘2023년도 하반기 임직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5일(금) 치과위생사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황윤숙 협회장과 19대 집행부 임원, 사무처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내년도 사업계획안 논의와 협회 운영, 발전 방안을 위한 소통 등을 진행했다.
 
워크숍 시작에 앞서 황윤숙 협회장은 “힘차게 1년간의 회무를 추진한 올해였고, 내년은 올해를 바탕으로 더 성숙한 1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최근 주요 회무를 위해 여러 부서가 함께하는 확대회의가 있었는데, 부서 간 교류와 협업이 활성화되니 더욱 긍정적이고 큰 동력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워크숍은 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에 대한 논의가 주가 되겠지만, 이러한 부서 간 교류와 협업도 고려해서 다양한 측면에서 의견을 나눠주길 바란다. 그리고 2024년에는 ISDH라는 대규모 행사도 있고, 보건복지부에서 의료기사 면허신고와 관련한 행정처분 움직임도 예견되고 있다. 회무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이 있는 만큼 여러 방안을 고민하고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2024년 협회 사업계획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펼쳐졌다. 먼저 재무위원회에서 2023년 예산 집행 내역과 2024년 예산 및 사업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한 뒤, 각 위원회 별 사업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내년은 황 협회장의 언급처럼 특히 ISDH 2024가 열리는 해이기에, 여러 요인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와 의견 개진이 이뤄졌다. 또한 치과위생사 회원 권익 증진 및 고용안정, 근무 환경 개선 등을 위한 정책 활동 및 유휴인력 취업지원센터 설치 추진, 회원 복지를 위한 크다몰 운영 강화 방안 등의 계획이 논의됐다.
 
더불어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관련한 현장실습 기준안 마련, 뉴미디어 채널 활성화를 통한 홍보 역량 강화, 관계 법령 개정, 치과위생사 활동 영역 확대를 위한 전문치과위생사 양성 과정, 정책 아카데미 운영 및 정책 연구, 서울시교육청 연계 유치원 구강보건 사업 등의 내용에 대해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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