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진회 필요성 공감…제반 사항 마련 등 절차 돌입’ 지난 26일, 중앙회-군진회 간 업무협의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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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진회 필요성 공감…제반 사항 마련 등 절차 돌입’ 지난 26일, 중앙회-군진회 간 업무협의 간담회 개최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4.01.0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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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와 군진 치과위생사와의 업무협의 간담회가 지난달 26일(화) 치과위생사회관 4층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윤숙 협회장과 박정이 부회장, 이미애 총무이사가 참석했으며, 군진회에서는 구영광 회장, 이민진 부회장, 송주현 감사, 이영주 총무이사, 조란주 재무이사, 박신해 학술이사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군진회의 임용 및 인원현황, 군진회 창립을 위한 활동, 구강건강교육 사업 및 중앙회와의 공동 활동, 군진 치과위생사 직무교육 및 군진회 활동 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진회 구영광 회장은 현재 군에서 근무하는 부사관과 군무원 등 군 치과위생사 현황과 활동 실태 등을 공유하고, “부대별 업무 활동과 교육 등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군진회를 통해 유대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군진회가 협회 산하단체로서 갖추어야 할 여러 제반 사항들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군진회 회원들을 위한 교육 및 군 장병과 가족들의 구강건강증진 기여 방안을 마련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치위협 황윤숙 협회장은 “군진회 필요성을 공감한다. 중앙회는 군진회와 함께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준비 절차를 함께 할 것이다. 향후 중앙회는 군인들의 구강건강에 일익을 담당하는 군진 치과위생사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진회는 2024년 한해간 중앙회와의 협조를 통해 교육과 활동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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