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활동에 구강관리는 필수’ 치위협-(재)돌봄과 미래, 구강관리 위한 연대활동 모색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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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활동에 구강관리는 필수’ 치위협-(재)돌봄과 미래, 구강관리 위한 연대활동 모색하기로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4.01.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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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돌봄 분야 구강관리 활동 관련 간담회 진행
황윤숙 협회장, “구강관리 관련 치과위생사 돌봄 활동 참여 활성화 기대”
양측 향후 관련 법률 제정 활동과 구강관리 프로그램 개발 협력 예정
돌봄 분야 구강관리 활동 관련 논의를 위한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와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이사장 김용익)의 간담회가 지난달 22일(금)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치위협 황윤숙 협회장과 한지형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돌봄과 미래에서는 김용익 이사장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돌봄 활동에 필요한 구강관리를 위한 연대활동을 함께 하기로 논의하였다. 현재 돌봄과 관련된 법안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거쳐 논의 중이며 해당 내용 중 돌봄 관련 구강관리 항목이 포함되어 있다. 
 
황윤숙 협회장과 김용익 이사장은 향후 노인과 장애인 돌봄에 있어 치과위생사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양 단체가 상호 협력을 통해 전문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사회에 제공될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 등을 목표로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황윤숙 협회장은 “노인과 장애인 구강관리에 있어 치과위생사의 전문 활동은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직접적 서비스이고, 둘째는 입 체조를 포함하는 구강관리교육이며, 마지막은 요양보호사나 보호자 대상 교육이다. 향후 치과위생사의 돌봄 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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