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신년교례회 진행, 올해의 치과인상 안정모, 이주석, 박종수 원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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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신년교례회 진행, 올해의 치과인상 안정모, 이주석, 박종수 원장 수상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4.01.2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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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지난 3일(수) 2024년 신년교례회를 서울 양재동 소재의 엘타워에서 진행했다. 이날 열린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에서는 안정모, 이주석, 박종수 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치과인상 수상자들
올해의 치과인상 수상자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올해의 치과인상’은 치과의사를 비롯하여 치과기공사・치과위생사・치과간호조무사・치과기재업체 관계자 등 치과인들 가운데, 국내외 사회공로 문화예술・봉사단체・봉사개인 부문 등에서 각각 두드러진 활동을 해 오고 있는 인물이나 단체 등을 선정, 시상함으로써 치과계 위상과 대국민 이미지를 드높이고 치과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상이다.
 
'올해의 치과인상'은 안정모 원장(안정모치과의원), 박종수 원장(박종수 치과의원), 이주석 원장(가인치과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번 '2023 올해의 수필상' 부문에서는 이서영 원장(원흥행복치과의원)이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아픔과 격동을 겪으면서도 굳건히 의료인으로서 진료 봉사를 펼치던 작은아버지의 모습을 담담한 필체로 집필한 '작은아버지의 5월'이라는 수필로 수상하였다.
 
한편 이날 신년교례회에서 치협 박태근 회장은 "2024년은 내년에 맞이할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을 위해 빈틈없는 준비를 해야 할 중요한 한 해 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자랑스러운 대한치과의사협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선배님들의 뜻을 되새기고, 사랑스러운 후배들에게 앞으로의 희망찬 100년의 미래를 설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올해도 국민과 치과의사 회원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고, 희망을 주는 회무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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