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 보건회(회장 권양옥, 이하 보건회)와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디지털 구강헬스케어 관련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지난 1월 24일(수) 부산광역시 사하구 보건소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건회 권양옥 회장과 부산보건대학교 치위생과 정영희 교수가 참석했으며, 아이오바이오에서는 윤홍철 대표와 이슬아 팀장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디지털 구강헬스케어 비전 모색과 구강보건 분야 협업에 대한 사항들을 논의했다.
보건회 권양옥 회장은 “디지털 구강헬스케어를 통해 치료에서 예방으로의 전환, 이를 위한 진단 및 데이터 기반 사업이 진행된다면, 지역사회 구강보건 현장에서 효과적인 사업수행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보건회 입장에서 보건소에 근무하고, 지역사회 구강보건 업무를 수행하는 치과위생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요양시설 내 구강관리나 장애인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구강관리 등 전반적인 과정에서 조기에 진단하고 관리하는 새로운 산업 생태계가 형성이 되리라 생각하며, 협업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는 “상호 발전과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여러 부분에서 협업 가능성을 타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회는 아이바이오의 디지털 구강헬스케어 관련 기술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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