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방식 개편, 사용자 패턴에 맞춘 타깃 광고로 효과↑’ 치위협, 2023년 대국민 영상 광고 성공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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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방식 개편, 사용자 패턴에 맞춘 타깃 광고로 효과↑’ 치위협, 2023년 대국민 영상 광고 성공리에 마무리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4.02.2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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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하반기 총 두 편의 영상 광고 론칭
‘치과, 치과위생사’ 등 특정 키워드 사용자 타깃 송출 방식으로 효과 극대화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가 지난해 대국민 홍보를 위해 새롭게 시도했던 영상 광고가 기대치를 넘는 홍보 효과를 기록하는 등 성공리에 마무리되며, 새로운 방식의 홍보 방향성에 대한 가능성을 보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치위협은 19대 집행부 출범부터 강조했던 ‘구강건강 전문가’로서 치과위생사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기위해 광고를 비롯한 홍보 전략에 다변화를 꾀했었다. 이같은 계획에 따라 지난해 상‧하반기 대국민 홍보를 위한 영상 광고를 새롭게 제작‧송출했었다.
 
먼저 지난해 5월 ‘평생 구강건강관리, 치과위생사와 함께’라는 주제로 실사 촬영 방식으로 제작해 6월부터 한달간 유튜브 인피드 광고(Infeed, 게시물 사이에 노출되는 광고) 형식으로 송출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치과위생사가 구강건강 전문가로서 활약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를 소개하는 애니메이션 형태의 광고를 제작해 선보였다. 첫 번째 영상광고가 한달 동안의 송출 기간 총 노출 수 1,432,163회를 기록했고, 두 번째 광고는 약 두 달의 송출 기간 총 노출 수 2,903,870회를 기록하는 성과를 보였다(2024년 2월 2주차 기준).
 
▲치위협의 2023년 대국민 홍보용 영상광고 두 편
이처럼 새롭게 기획된 영상 광고 프로젝트는 기존 광고가 지하철, 버스, 라디오 등 전통적인 광고 매체 위주였던 것과 달리 모바일 환경이 주류가 된 현재 흐름을 고려하여, 유튜브의 플랫폼 특성을 이용한 영상 광고로 가닥을 잡은 것이 첫 번째 특징이었다.
 
두 번째로는 유튜브라는 플랫폼의 특성을 이용해, 키워드와 사용자 시청 패턴을 고려한 특정 사용자층을 타깃으로 광고를 송출했다는 것이다. 이번 광고 두 편 모두, ‘치과, 치과위생사, 협회, 구강’ 등을 검색했거나 관련 영상을 시청한 적이 있는 특정 사용자층의 피드에 노출되게 송출을 진행했다. 특히 하반기 광고의 경우에는 입시를 앞둔 학생들에게 노출될 수 있도록 관련 사용자층을 추가 타깃으로 설정해 진행하기도 했다. 이같은 방식은 같은 광고 노출 수라고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광고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사용자층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서, 쉽게 말해 수치상 ‘허수’를 줄이는 효과로 이어지게 된다.
 
치위협 김은희 홍보이사는 “지난해 유튜브 피드를 이용한 방식으로 변화를 준 것이 비용 대비 의미있는 효과를 거두면서, 안정적인 프로젝트 추진에 기반이 조성됐다고 생각한다. 올해도 1편 이상의 추가 영상 광고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구강건강 전문가로서 치과위생사에 대한 국민적 인식과 중요성이 더 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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