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 울산광역시회(회장, 김창숙, 이하 울산시회)가 지난 4일(월)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울산 물푸레 미혼모의 집과 구강관리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시설에 입소 중인 미혼모들과 그 자녀들에게 실질적인 구강건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울산시회가 치과위생사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전문적인 구강보건활동을 펼치기 위해 고민한 결과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시회는 매달 입소 중인 미혼모들에게 칫솔질 교습 및 전문가 칫솔질을 시행하고, 아이들에게는 구강보건교육과 불소도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시회 김창숙 회장은 “이번 협약이 미혼모 가정의 구강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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