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 울산광역시회(회장 김창숙, 이하 울산시회)가 지난 3일(월) 울산광역시 치과위생사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시회의 주요 활동 등을 지역 내 치과위생사들과 공유하고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로 시작해, 올해 울산시회에서 진행 예정인 주요 행사와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으로 6월 7일(금)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중구보건소와 함께 중구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을 발표하였다. 또한, 내년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각 군 보건소와 협력하여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지역 사회와의 연계 강화 및 구강보건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임상 치과위생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수교육 이수 방법, 면허 신고 절차 및 행정처분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울산시회 김창숙 회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치과위생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울산 북구보건소 고다영 치과위생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현장의 어려움을 협회에 직접 전달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가 자주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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