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단체 지난 18일, 보건의료 근무환경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 가져
의기총 제6차 정기회의도 같은 날 개최
의기총 제6차 정기회의도 같은 날 개최
보건의료 노동자의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을 위해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총회장 한정환, 이하 의기총)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최희선, 이하 보건의료노조)가 지속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의기총과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18일(화) 대한방사선사협회 회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정환 의기총 총회장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협회장 등을 비롯한 의기총 참여 단체장과 최희선 위원장을 포함한 보건의료노조 임원진이 자리했다.
양측은 이날 현재 보건의료 노동자들이 처한 근무환경과 처우 문제 등에 공감대를 나누고 해당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어 양 측은 이번 간담회를 기점으로 처우 및 근무환경 개선과 기타 보건의료 노동자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의기총 2024년 제6차 정기회의가 개최됐다. 정기회의에서는 새로 구성된 제22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의 간담회 계획, 학생현장실습지침 마련을 위한 계획 및 의기총 현안 개선을 위한 활동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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