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 치위생학과는 6월 1일에 부천사과나무치과병원 신사옥에서 치과보철학 특강 및 실습, 현장 견학 등을 진행했다.
첫 번째 세션은 ‘진료실에서 만나는 임플란트 환자의 보철진료’라는 주제로 부천사과나무치과병원 이희용 병원장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두 번째 세션은 ‘디지털 덴티스트리’라는 주제로 부천사과나무치과병원 기공센터 황매현 실장의 강연 및 CAD/CAM 시연이 진행되었다.
세 번째 세션은 ‘보철진료에서의 구강스캐너 적용법’이라는 주제로 오승희 치과위생사의 구강스캐너 시연 및 실습이 진행되었다.
선문대학교에서 2024학년도 1학기 산업수요형(CIDER: Community and Industry DEmand Response) 교과목으로 운영된 치과보철학은 부천사과나무치과병원이 개발과 운영에 참여하며 임상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과 프로그램으로 공동 운영해왔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강의실에서만 배웠던 보철치료 과정에 대한 임상 강연과 디지털 치료 전 과정에 대한 시연을 통해 디지털 보철치료에 대해 알아갈 수 있었던 유익한 특강이었고, 앞으로의 학부과정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해 좀 더 열심히 배워나가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 이혜주 학과장은 “디지털 보철치료를 기반으로 하는 부천사과나무치과병원과의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내실을 다지는 시간이 기회가 되었고, 이를 통해 해당 교과목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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