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1돌 스마일재단 `발달장애인치과센터 설립 추진'
상태바
창립 11돌 스마일재단 `발달장애인치과센터 설립 추진'
  • 치위협보
  • 승인 2014.02.26 17: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은 지난 2월 21일 프레스센터에서 `2014 스마일 시상식 및 창립 1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스마일재단은 지난해 255명의 저소득 중증 장애인과 소외계층에 약 5억 3000만원 규모의 치과치료비를 지원했으며, 장애인생활시설 방문을 통해 장애인 342명에 대한 구강검진 및 치료,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장애인복지단체 55곳에 구강건강교육 자료 및 구강관리용품을 전달하고 장애인진료치과네트워크를 구축, 운영했으며 사랑나누기 바자회, 자선골프대회, 자선탁구대회, 스마일런페스티벌 등 각종 모금사업을 진행하는 등 치과계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했다.

재단은 2014년에도 지난해 추진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직접적인 예방 및 치료지원을 통해 장애인 구강광리 환경을 발전시키기 위한 `(가칭)발달장애인치과의료센터' 설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홍예표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언제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도움주고 계신 치과계 가족들과 후원회원, 후원기업 및 단체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많은 장애인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환한 미소를 되찾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장애인들이 밝은 미소를 되찾도록 따뜻한 사랑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김원숙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세영 회장 등 치과계 인사와 정·재계 인사, 후원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상식을 통해 인천치과의사회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이, 안동가톨릭상지대학교 치위생과 성정희 학과장과 숭덕재활원 등에 스마일재단이사장 표창이 전달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