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 직업 능력 확대에 주력”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 정순희 부회장이 치과위생사국가시험위원장에 위촉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지난 7월 30일 2013년도 제1차 보건의료인국가시험위원회를 열고 23개 보건의료인 직종별로 국시위원장을 위촉했다.
이에 지난 치과위생사 국시위원장을 맡은 이형숙 대구보건대학교 치위생과 교수에 이어 치위협 부회장인 정순희 삼육보건대학교 치위생과 교수가 새롭게 국시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정순희 신임 국시위원장은 “치과위생사의 직업적 능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날 국시 위원회에서는 전 회의록 낭독과 그간의 진행경과보고, 연도별 추진계획 발표와 함께 국시 운영 전반에 대한 직종별 사례발표가 있었다.
정명현 국시원장은 “국시원이 지금과 같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직종별 시험위원회의 힘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각 직종별 협회, 국시원, 실제 응시자 간 정보교환과 소통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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