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 '유남규 남자탁구 국가대표팀 감독'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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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 '유남규 남자탁구 국가대표팀 감독'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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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8.2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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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홍예표, 이하 스마일재단)이 지난 8월 14일 유남규 남자탁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스마일재단은 `스마일자선탁구대회'를 계기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스마일자선탁구대회'는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구강암·얼굴기형을 방치하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한 자선 스포츠대회로, 스마일재단이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체육관이 주관한다.

그 첫 번째 대회는 오는 9월 29일 서울대 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대회의 수익금 전액은 의료 소외계층의 치과치료비로 지원된다.

특히 대회장소인 서울대 체육관은 유남규 감독이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 탁구 단식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의미 있는 곳이기도 하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유남규 감독은 “서울올림픽 탁구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뒤,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을 잊지 않고 있다”며 “첫 금메달을 받았던 의미 있는 장소에서 스마일재단 홍보대사의 첫 활동을 시작하고, 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의료소외계층에게 되돌려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대회는 홈페이지(www.smilett.org)를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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