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전문지기자협의회(회장 강민홍, 이하 기자협의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이 지난 8월 23일 연세대학교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치위협보를 비롯한 치과전문지 기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원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과 김세영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손영석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 김한술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장 등 치과계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기자협의회 창립 10주년을 축하했다.
강민홍 기자협의회 회장(건치신문)은 이 자리에서 “치과계 여러 단체가 관심을 가져주는 것은 기자협의회가 10년을 맞아 그 위상과 역할이 치과계를 함께 이끌어가는 동반자적 파트너십을 갖췄기 때문일 것”이라며 “이러한 치과계 기대에 부응하도록 기자들도 다함께 치과계 발전과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김원숙 치위협회장은 “치과계 주축을 이루는 유관기관들의 긍정적인 방향을 바라본다면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사가 더 많이 나올 것”이라며 “사실에 입각하는 동시에 치과계의 비전을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기사가 많이 나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기자협의회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특별히 제작한 회고 동영상과 새롭게 제작된 기자협 CI 및 깃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시상식에서는 덴탈아리랑 이현정 기자가 올해의 기자상을 받았고, (주)신흥 이용익 대표이사에 감사패가 돌아갔다.
이밖에도 내빈들이 참여한 10주년 기념 케이크 커팅식과 기념촬영이 있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 앞서 치협 마경화 부회장이 `치과건강보험'을 주제로 강의해 기자들의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