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치과위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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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치과위생사”
  • 이 춘 선(동남보건대학교 치위생과 부교수)
  • 승인 2013.07.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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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를 맞이하여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을 먼저 전합니다. 또한 김원숙 회장님과 임원진께도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치과위생사로 임상에서 활동하거나 교수로서 주어진 강의와 연구 활동에 임하다 보면 주변을 살펴보기는 쉬운 일이 아니라는 점을 인정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치과위생사들의 봉사활동과 열정적인 연구 활동 등은 부족한 저에게도 봉사할 수 있는 동기와 깨우침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물론 이 순간에도 묵묵히 누군가를 위해 봉사하고 계실 많은 선·후배, 동료 치과위생사가 계실 거란 생각에 부끄러운 마음도 있습니다. 하지만 뒤따라오는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어 실천하는 선배 치과위생사, 올바름을 가르치는 교수가 되라는 뜻으로 겸허히 받아들이고, 제 소임을 다할 수 있기를 다짐해봅니다.

앞으로 치과위생사의 권익과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후학들이 치과위생사라는 직업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꿈을 그려갈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겠습니다. 끝으로 영광스러운 오늘을 있게 한 스승님과 선·후배 모든 회원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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