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리화 등 치과계 현안 집중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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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영리화 등 치과계 현안 집중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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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6.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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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6월 14∼15 임직원 워크숍 개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는 지난 6월 14일과 15일 `임직원 워크숍'을 갖고 치과계 현안 문제와 집행부의 중점 추진 사업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최남섭 협회장, 염정배 대의원총회 의장, 정철민·우종윤·황상윤 감사를 비롯한 제29대 집행부 임원들과 홍순호 치과의료정책연구소 소장, 각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첫날은 조원준 새정치민주연합 보건의료전문위원이 특별강연 연자로 나서 `의료영리화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영리 자법인 허용 등 의료 영리화의 3대 핵심정책의 문제점과 부작용 등을 다뤘다.

이어 한국치과대학장·치전원장협의회 회장인 이재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장이 `치과의료인력의 적정화를 위한 접근'을 주제로 치과대학 및 치전원 정원 감축을 위한 공감대 형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이성근 치협 문화복지이사가 `개원환경 개선 방안'을 주제로 건강보험시대 대비, 치과의사 일자리 창출, 회원의 특수성을 고려한 처우 개선 방안, 자정 노력, 치과진료 바우처 제도 개발 등 변화에 따른 경영환경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상임위 및 관련위 임원, 위원장, 직원 등이 9개 조로 나눠 향후 집행부가 중점 추진해 나갈 사업 등을 논의하는 분임토의시간과 임직원 간 결속을 다지는 친교시간 등도 있었다.

최남섭 협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치과계 현안에 대한 이해와 함께 이론적인 무장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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